[7월 23일] 미국 증시 전망
1달여간 TACO로 인해 크게 걱정 할 필요가 없는 증시 상황이였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났기에 정리를 변화점들을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증시의 주요 변화 사항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거나 예상보다 높은 기저 물가를 보여주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였고, 일부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장기 국채 금리(예: 30년물 금리)가 6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서는 등 크게 상승했습니다
아직 파월 의장도 금리를 내릴 시기가 아니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재무장관 배센트는 아직 임기가 2026년 5월 까지인 파월 의장의 후임을 찾는다는 발언을 하는등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파월은 아직 사임의 뜻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당연하게 관세 문제를 보면 예상하듯이 8월로 연기가 되었지만 일방적으로 협상을 진행하지 않을 국가들에게 다시 세율을 발표하겠다고 4월에 있었던 발표처럼 크게 터트리겠다고 간접적으로 협박을 하는 분위기 입니다.
TACO를 믿는다면 당연하게 시장의 호황을 전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가 트럼프라는 점에서 아직 위험요소로서 작용한다는게 미국 증시의 큰 약점이 되어버렸습니다
관세의 영향으로 만약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되거나, Fed가 예상보다 더 오랜 기간 고금리를 유지하거나 심지어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다면 증시는 다시 큰 폭의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Fed의 FOMC 회의 결과와 의장 발언을 면밀히 주시해야 합니다.
반도체 시장 역시 미국과 중국의 협의로 인해 희토류와 반도체 등의 무역 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뉴스로 인해서 NVIDIA와 같이 직접적으로 중국에 무역량이 늘어나면서 수혜를 받아 주가가 최근 상승하고 있습니다
관세로 인해 경기 침체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2025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의 2.4%보다 오름폭이 커진 수치입니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습니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월 대비 0.3% 상승하여, 5월(0.1%)보다 물가 상승세가 뚜렷해졌습니다. 근원 PPI도 5월 0.1%에서 6월 0.2%로 상승 예상됩니다.
이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지 6개월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더이상은 전정부 바이든 탓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어떠한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고 엡스타인과 친하게 지냈던 만큼
언론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계속해서 보도를 하면서 문제를 제기 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이 흐릿하게 떠오르는 모습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는 뉴스와 여러 정치적 문제 그리고 관세 발표
많은 것들이 충돌하는 주식시장이지만 트럼프가 패색이 짙어지는게 보이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