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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 연구

[6월 16일] 미국 증시 전망, M2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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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시장에서는 CPI, 실업청구수당 등 경기 둔화에 시그널에서 어떤 지표가 나올지 긴장합니다

반쯤은 안 좋게 나와서 FED에서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으로 기조를 전환해 주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기 둔화 시그널을 항상 주시하고 있는 만큼 경기 둔화 지표가 나타나면 단기적으로 하락을 한 뒤에 빅테크 위주의 상승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M1과 M2, 그리고 다른 유동성 자본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M1 (협의통화)

M1은 당장 쓸 수 있는 돈! 이렇게 생각하면 편해요. 현금, 은행에 넣어둔 바로 인출 가능한 예금(요구불예금), 그리고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처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돈을 모두 합친 거예요.

M2 (광의통화)

M2는 M1보다 좀 더 넓은 개념의 돈이에요. M1에다가 2년 미만으로 묶여 있는 정기예금이나 적금, 주식처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 상품들(MMF, CMA, CD, RP, 금융채 등)까지 포함한 거예요. M2는 시중에 얼마나 많은 돈이 돌고 있는지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지표랍니다. 나라 경제 상황을 분석할 때 많이 쓰여요.

위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미국내 현금성 자산들은 계속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관세정책 영향과 트럼프 정책영향, 대내외적인 불안정성 영향등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작년 고점을 아직 회복하진 못했습니다 그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현금성 자산(M1,2)이 불안정속에서 대기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 지수

추가로 7월 9일 이전에 관세 유예가 만료되는 시점이 있으니 1~2주 전에 TACO가 어떤식으로 시장에 작용할지가 가장 큰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시도들이 대내외적으로 반발감을 일으키고 주변국, 동맹국 뿐아니라 국내에서도 발언력은 갈수록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트럼프 주변 참모진들의 발언과 첨언이 정책에 크게 기여하므로 공식적으로 나오는 발언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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