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의장 발언 내용 및 금리 인하 시기

3월 7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하며 금리 인하를 지금은 할 수 없다 말을 하였습니다
미국 금리의 인하는 당장 이루어지지 않고 상반기 말쯤에나 기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로는 고용의 안정성과 물가지표가 다소 안정되어가고 있는 것을 언급하였는데 앞서 같은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관세를 강조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었는데요.
최근 관세를 가지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들로 인해 시장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장 초반 다소 반등하나 싶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질의 응답으로 인해 "반도체를 봐라 모두 미국이 가지고 있던 산업이였는데 대만이 전부 차지하게 되었고 아주 조금 한국도 있는걸로 안다"라는 내용으로 언급되고 한국의 반도체 공장의 미국진출 역시 chip's법이 모두 전면적으로 부정되고 있습니다
당근으로 유인해왔던 바이든 정부와는 다르게 채찍질을 통해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되어버렸네요
캐나다 관세의 유예를 얼마전에 언급했지만 빠르면 화요일 안에 시행될 수 있다고 강한 발언을 해서 증시 분위기를 좋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바로 이어 파월 의장의 발언들은 같은날 나온 비농업고용지수 등의 경제지표를 근거로 인플레이션은 잡혀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제는 여전히 건고하다
시장이 다소 안심할 수 있는 발언을 해줌으로써 나스닥이 반등해 회복하는 모양을 띄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하나 SNS 메시지 하나하나에 출렁이게 되는 상황인데요
곧 이 공포가 지배한 시장이 끝나고 회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끝나가는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봄이 빨리 오길